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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너무 자극적인 음식만 먹어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
나만 그런가? 그런 가책을 느끼게 되면 늘 샐러드를 찾는다
솔찌키 컵누들은 다이어트 음식이니까 걍 집었다
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았지만 내가 지금껏 먹은
한끼 칼로리의 반도 안될 거 같음
불고기, 브로콜리, 토마토, 파인애플, 양파, 올리브, 치즈 들어있다
구성은 나쁘지 않은데 고기 양은 진짜 헬이다.
이거 얼마였지...?ㅎㅎ
불고기에 들어있는 마늘후레이크 촉촉해졌다;
바삭함이라곤 1도 없어~ (예전의 늑낌)
토마토는 단단한 식감 아니었음.
파인애플 때문에 양파가 ㅍ촉촉해진건지
아니면 양파를 한 번 살짝 익힌건지 모르겠지만
생양파를 좋아하는 나같은 사람은 댕싫어할 식감임.
소스는 오리엔탈 아님 발사믹 둘 중 하나임
같이 들어있는 불고기 간이 쎈편이라
소스 다 넣지 말고 먹어보고 가감하는 거 추천함.
저렇게 남았는데도 먹을 때 짜더락우...
이렇게 보니 양은 나쁘지 않은 거 같기도?
먹어보니 괜찮았음. 컵누들까지 먹어서 그런가?
아 몰라~~~ 대충 살자
비줠 그럴듯 하쥬?
편의점 샐러드라고 생각하면 퀄리티 있는 편
롯데푸드 보고 구매한 거면 퀄리티 별로
걍 돈 좀 더 보태서 샐러드 전문점에서 사 먹을 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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